성동구, 가로변 버스정류장 17곳에 '온열의자'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08 16: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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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운영키로
▲ 지역내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온열의자. (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가로변 버스정류장 17곳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표면이 36~38℃로 일정하게 유지돼 겨울철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열의자는 실외 대기온도가 18℃ 이하로 내려갈 경우 자동으로 전원 작동되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나노 강화유리 재질로 제작돼 내구성이 강할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쿨링효과로 시원하게 이용할 수도 있다.

자동전원장치로 에너지 효율을 높인 온열의자는 구 상징 로고와 '성동에 살아요' 슬로건을 함께 표기해 버스정류장에 밝은 온기도 불어 넣었다.

매년 11월에서 이듬해 3월까지의 동절기에 버스 첫차와 막차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 가동돼 노인 등 교통약자에게 따뜻한 대중교통 대기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올 하반기에는 온열의자를 전면 확대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리하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온열의자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주민 어느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고 교통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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