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낙동강 배수문 원격 개페 시스템 구축

노영동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2-23 15: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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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지 37곳 완공
야간·악천후때도 신속대응
[창녕=노영동 기자] 경남 창녕군이 국가하천(낙동강) 연장 60㎞(이방면 송곡리~부곡면 학포리)내 배수문 37곳에 대해 지능형 단말장치를 적용한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해 시운전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은 기존 현장제어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종합상황실에서 배수문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사업비 70억원을 전액 국비로 지원받아 올해 3월 착공해 연내 완료 예정이다.

그동안 수문 관리는 읍ㆍ면 담당직원과 마을이장 등이 배수문을 조작하고 있어 재난ㆍ야간ㆍ악천후시 신속한 대응에 한계가 있었으며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인해 적기에 배수문을 개폐하지 못할 경우 침수피해 발생이 우려됐다.

한정우 군수는 “스마트홍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운영매뉴얼을 완벽하게 숙지해 시스템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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