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험생 수송지원·교통질서 관리 총력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11-10 16: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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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수능 특별대책 추진··· 행정차량 총 18대 투입
등교시간 마을버스 배차 간격 단축·법인택시 배치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18일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대입수능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구는 2022년도 대입수능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해 수능 당일 오전 6~9시 교통지원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해 교통상황을 총괄한다.

오전 6시30분~8시10분 ▲노량진역 ▲이수역 ▲신대방역 등 주요 교차로와 지하철역 중심으로 구 행정차량 3대와 각 동 행정차량 15대 등 총 18대를 동원해 수험생 비상수송에 나선다.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을 단축해 등교시간에 집중 운행하게 하고, 법인택시가 지하철·버스정류소와 시험장 간 운행할 수 있도록 배치하는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자가 격리된 수험생의 경우 도보나 자차 이동이 원칙이지만 필요한 경우 방역택시, 관용차량등을 활용해 안전하게 시험장 이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험장 주변 300m 이내 차량 진·출입 통제, 교차로 정리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수험장 주변 교통질서를 관리하고, 오후 1시10~35분 3교시 영어영역 듣기평가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시험장 주변 공사장, 판매시설 등에 대한 소음을 통제한다.

이밖에도, 구는 감염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수험생에 대한 진단검사 강화를 위해 수능 전날 보건소 근무시간을 오후 10시까지 연장해 감염병 확산 요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한다.

올해 구에서는 경문고등학교, 동작고등학교, 성남고등학교, 영등포고등학교, 숭의여자고등학교, 서울공업고등학고, 수도여자고등학교등 총 7개 시험장에서 3420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대입수능시험과 이어지는 대학별 전형이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대한 외부와의 접촉을 줄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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