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한남오거리 육교에 '승강기'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2-07 15:3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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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 설치·본격 가동
▲ 한남오거리 보도육교에 새로 설치된 승강기. (사진제공=용산구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한남오거리 보도육교(한남동 707-41) 이동편의시설(승강기)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8일 운행을 시작한다.


7일 구에 따르면 1991년 준공한 한남오거리 보도육교는 왕복 10차선 도로(한남대로)를 횡단하는 49m 길이(폭 4m) 육교이다.

그동안 시설이 낡고 계단이 높아 교통약자들의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많았다.

이에 구는 노후된 보도육교의 시설개선과 교통약자를 배려한 승강기 설치를 위해 특별교부금 등 16억1000만원을 확보해 2021년 6월부터 공사에 착수했다.

공사는 한남오거리 보도육교 양편에 15인승 승강기 2대를 신설하고 보도육교 포장, 주변 보도 정비(1021㎡), 측구 정비(216m), 난간 교체(196m) 등을 지난해 연말까지 추진, 올 1월에 승강기 사용검사 승인을 마쳤다.

또한 구는 보도육교 LED경관 조명기구(110개)를 설치해 주변 경관과 어울리도록 미관도 개선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로써 지역내 승강기 설치가 가능한 보도육교 10곳에 모두 승강기를 설치했다"며 "안전한 보행환경 유지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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