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읍ㆍ면 13곳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 초동 진화체계 구축

황승순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1-01 13: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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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황승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성군은 건조·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오는 12월15일까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선제적 예방 활동 강화와 초동 진화 체계 확립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11월1일부터 시작되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이틀 앞당겨 지난 30일부터 조기 시행한다.

이에 따라 군청 및 12개 읍ㆍ면 총 13곳에 산불방지종합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철저한 감시 및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30일 산불대응센터에서 산림재난대응단 77명을 대상으로 산불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보건 안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순천제일대학교 오경화 교수와 한국산림안전협회 정종대·이권형 강사가 초빙되어 ▲연기 흡입·질식 사고 예방 ▲지형·기상 맞춤형 진화 접근법 ▲인력·장비 우선 투입 기준 ▲현장 안전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의 지침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 10월9일부터 12월25일까지 제암산자연휴양림 잔디광장에 산불 임차헬기를 배치해 매일 공중 계도 및 순찰 활동을 펼치며 가을철 산불 예방과 초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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