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장애인 통합돌봄 확대…‘이웃링크’로 지역 기반 돌봄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29 08: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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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청 전경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는 경기복지재단이 추진하는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G-care+)에 선정돼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을 위한 안산형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과 건강관리, 사회참여 등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65세 미만 지체·뇌병변 심한 장애인이다. 

 

29일 안산시에 따르면 대상자의 통합돌봄 욕구를 반영해 개인별 지원을 설계하는 ‘개인예산 방식’과 지역사회 연결 체계를 결합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사람중심계획 기반 개인별 지원 계획 수립 ▲개인예산 적용 ▲‘이웃링크’를 통한 이웃 활동가 연계 ▲공공서비스 공백 보완 ▲‘온 동네 반상회’를 통한 지역 관계망 구축 등이다.

 

특히 공적 서비스로 대응이 어려운 일상 지원은 ‘이웃링크’를 통해 지역 내 이웃 활동가와 연계하고, 필요 시 전문 인력과 연결해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제도 밖 돌봄 공백을 줄이고 지역 기반 상호돌봄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경숙 복지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안산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장애 당사자가 익숙한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돌봄 공백 없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이미 통합돌봄 분야에서 선도적 기반을 구축한 도시로 2019년부터 2022년 시범 지자체로 선정되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노력에 힘입어 복지부로부터 3년 연속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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