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청렴시민감사관 3명 위촉…외부 전문가와 '투명 감사체계' 강화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7-14 19: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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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정기회의 열고 감사 운영방향·청렴정책 공유
시민 참여 확대 통해 제도 개선과 부패 예방 활동 본격화

 

 

 

▲ 청렴시민감사관 위촉 /사진제공=시흥도시공사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감사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는 지난 7월 6일 본사에서 '2026년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 및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청렴시민감사관 3명을 공식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는 감사업무 전반에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인 시각을 반영해 감사의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앞으로 감사관들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감사행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1차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회의에서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올해 주요 감사업무 추진계획과 청렴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사 활동 과정에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의견 교환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청렴시민감사관은 향후 주요 감사와 청렴정책 추진 과정에 참여해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 전반을 점검하고, 제도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합리한 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자문과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아울러 부패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예방 중심의 감사문화 정착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사는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감사 시스템을 통해 내부 통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투명한 경영환경 조성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기회의 외에도 수시 자문과 현장 의견 수렴을 병행해 실효성 있는 감사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감사행정에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하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정책과 감사활동에 적극 반영해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도시공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강화를 위해 임직원 청렴교육, 내부통제 강화, 부패 취약분야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공기관 운영 기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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