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동물위생시험소, 폭염·열대야 가축 질병차단 총력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7-14 16:29:1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정기적 농가소독 지원·예찰 강화 [손우정 기자]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장마 후 불볕더위가 예고됨에 따라 도내 축산 농가에 철저한 방역 및 질병관리를 당부하고, 농가에 대한 혹서기 사양관리 및 질병 컨설팅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주부터 35℃가 넘는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되고 대기 불안정으로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집중적으로 내리면서 전형적인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시기, 가축들은 사료섭취와 면역력이 떨어지고 열사병, 곰팡이 독소 및 세균에 의한 식중독 등 소화기 질병을 비롯해 모기를 매개로 하는 아까바네병, 유행열, 일본뇌염 등에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시험소는 지역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정기적으로 농가소독을 지원하고 질병진단 및 예찰 활동을 강화해 농가피해를 사전예방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과거 발생농가, 밀집사육지역 등 방역취약지역에 대해 가축질병예방요령 전수와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등 집중관리도 함께 진행한다.

북부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농가에서는 하절기 사양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고 모기 매개성 질병 등 가축전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시험소에 신고할 것을 당부드린다”며 “폭염 가축질병 피해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손우정 손우정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