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사직로~인왕산로 보행환경 개선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3 15: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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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보도 신설··· 통신주 철거도
▲ 친환경보도 공사 후. (사진제공=종로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사직로~인왕산로 보행환경개선공사’가 완료됐다.


3일 구에 따르면 대상 지역은 구가 선정한 ‘종로건강산책로’ 중 하나에 속하는 사직로 73에서 인왕산로 19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그동안 이곳은 차량 통행 불편 등의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번 공사는 문화재청 궁릉유적본부의 ‘사직단 복원정비사업’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구는 ▲친환경보도 신설·정비 ▲경계석 및 측구 설치 ▲거주자주차장 정비 ▲한전주 철거 및 이설 ▲통신주 철거 및 이설 ▲교통신호기 신설 등을 진행했다.

또 차도 내리막 경사부를 미끄럼방지 포장하고 고원식 횡단보도를 설치했으며, 사직로 진입 가각부 회전반경 확대 또한 마쳤다.

아울러 구는 사직단 옆쪽에 세워져 있던 통신전주를 통폐합하고, 이곳에 약 30년 이상 방치돼 있던 무허가 건축물 폐쇄를 위해 약 15개의 유관기관과 협업해 녹색주차장 역시 조성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크게 높였다.

김영종 구청장은 “친환경 보도조성은 민선 7기 공약사항 중 하나”임을 강조하며 “오는 2022년 12월까지 구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친환경 보도블록을 조성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맞물려 공사 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으나 감염병 확산 방지와 더불어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어려운 시기임은 틀림없지만 주민들이 노후되거나 손상된 도로, 시설물 정비 등으로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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