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로 가로녹지 재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0-26 15: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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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 6만주 식재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생명이 흐르는 도시 강동’ 실현을 위해, 고덕로 가로녹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26일 구에 따르면 서울시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진행된 가로녹지 사업은 선사사거리부터 이마트사거리까지 총 2.8㎞ 구간을 기존 가로변의 부족한 녹지를 채우고 노후 시설을 재정비해 정원 같은 가로숲 경관을 연출해 낸 것이 특징이다. 


구는 총 124종 6만4537주의 수목을 심고, 화분형 벤치를 비롯한 가로화분을 도입해 고덕로를 청정의 거리로 특화 조성했다. 또한, 보도폭 6m 이상인 구간에는 면적이 넓은 거점녹지를 조성해 우리집의 정원 같은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에게 심미적 평온함을 주고자 했다. 


구는 고덕로를 첫 시작으로 성안로(엔젤공방거리), 천호대로 등 강동구의 주요노선으로 확대해 가로변 녹지를 특화시켜 각 거리마다 주민들이 계절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공들일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고덕로 가로숲 조성을 시작으로 강동구 주요노선에 가로변 녹지 특화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해, 거리의 작은 공간 하나까지 자연으로 가득 채워진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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