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8곳 장애인 주차구역 표지판 정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12-08 16: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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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식별 용이' 고휘도 표지판 설치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노후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표지판을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하는 등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 총 28곳의 장애인 주차구역 정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주차편의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일반인의 주차가 금지되는 구역이다.

하지만, 많은 일반인들이 장애인전용 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해서 장애인 불편과 과태료부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해 왔다. 또한 표지판이 노후돼 야간에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 식별이 어려워 불법주정차 단속관련 민원도 지속 증가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정비를 통해 총 52개의 노후된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표지판이 야간에도 차량 불빛으로 표지식별이 가능한 ‘고휘도 표지판’으로 교체된다.

구는 이번에 교체 설치하는 반사 성능을 높여 제작된 고휘도 표지판으로 인해 야간에 표지 식별이 어려워 장애인주차구역에 불법주정차로 인한 단속 민원이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은희 구청장은 “장애인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우리 사회 속에서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편의제공 및 복지증진를 위한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정책 실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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