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운영 통행료 2900원 [파주=조영환 기자]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지난 7일 전면 개통돼 우리나라 서부를 관통하는 한 축으로서 낙후된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11월에 착공한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총 사업비 2조1190억원, 보상비 1조847억원과 건설보조금 1576억원은 국비보조하고 나머지 8767억원을 민간이 부담하는 민자사업(BTO) 방식으로 추진됐다.
운영기간은 30년이고 사업시행자는 서울문산고속도로 주식회사다.
전구간 이용시 통행료는 2900원으로 도로공사 대비 1.1배다.
총 연장 35.2㎞로 주요시설로는 IC 8곳(파주 4곳), JTC 3곳, 영업소 9곳(파주 3곳), 휴게소 1곳(상·하행)이 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서부내륙 주요거점 연결 및 통일시대를 대비한 노선으로 익산부터 문산을 연결하는 최북측 구간이며 인천공항, 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기 서ㆍ북부지역의 세로축 고속 도로망이다.
국도1호선 우회역할을 하게 되며 문산에서 서울까지 통행시간이 약 35분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향후 서울~광명 구간과 평택~부여 구간의 준공을 통해 문산에서 익산까지 17번 고속도로 전구간이 개통되면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우리나라 서부를 관통하는 한 축으로서 낙후된 서북부 교통여건 개선 및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문산 고속도로의 연계사업인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사업은 남북협력을 상징하는 핵심사업의 일환이며 현재 설계 및 시공 일괄 발주해 추진하고 있다.
도라산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파주시는 통일시대 관문역할 수행이라는 상징성과 차별성이 부여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운정신도시에서 고속도로 북고양(설문)IC까지 연결되는 ‘신도시~설문간 연결도로’ 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1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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