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사고 위험’ 자전거 도로 정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8-07-05 15: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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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사업에 발탁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부평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 사고위험 자전거 도로 시범 정비사업’에 인천시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억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범정부 교통사고 종합대책의 성공적인 이행과 교통사고 사망 50% 감축을 위해 사고위험이 높은 자전거 도로를 집중 개선하는 사업으로, 행안부의 공모를 거쳐 선정됐다.

구에 따르면 사업 선정지인 부평대로(부평구청사거리~부평시장역오거리)는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로 자전거 도로가 상가 측에 배치돼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보도상 차도 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와 상가 측에 설치된 자전거 도로가 연결되지 않아 개선이 시급한 곳이었다.

이에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국비 1억3000만원과 시비 1억3000만원 등 총 2억6000만원을 투입해 자전거 도로를 재배치하고, 건물 진출입로, 횡단보도 등에 횡단도를 설치해 자전거 사고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구민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증진시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안에 조속히 설계를 실시, 오는 2019년 초에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 구를 찾는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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