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싱크홀등 178개 노선 도로침하 안전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8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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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도로침하에 대비해 22일부터 9월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장마철 강수로 느슨해진 지반으로 인해 발생하는 싱크홀 등 도로침하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점검은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178개 노선, 연장 538㎞ 구간이 대상이다.

특히 인천도시철도 2호선, 수인선 철도 개통구간,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대형 공사장 주변도로와 최근 상ㆍ하수관, 열 배관 매설 등 굴착복구 공사의 시행으로 도로침하가 우려되는 35개 노선 64곳을 중점 점검한다.

또 공사현장 주변도로 등에 나타나는 균열 또는 높낮이 발생 현상, 최근 상하수관 등 지하시설물 공사를 시행한 구간이 가라앉는 현상, 신축 건물 주변 등의 지반이 가라앉으면서 틈새가 발생하는 현상 등 도로 전반에 대한 포장상태를 점검한다.

점검 결과 도로침하로 사고위험이 있는 곳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원인조사와 복구방안을 적극 강구할 예정이다.

이종성 종합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 결과에 따라 향후 싱크홀 등 도로침하가 우려되는 곳은 지반탐사 레이더(GPR) 등으로 정밀탐사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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