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자원연계사업 활발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7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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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고양=이기홍 기자]고양시 덕양구 고양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4주간의 썸머, 동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중국어 강좌 교육을 기획, 13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어 강좌는 고양동의 우수한 지역자원인 ‘고양동 아이들과 엄마들의 MEET’(이하 ‘고아미’)와 공동 기획해 눈길을 끈다.

‘고아미’는 고양동에 거주하는 주부의 모임으로 7,000명의 온라인 회원이 있으며 ‘고양동 높빛 축제’에서 나눔 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하는 등 주민자치위원회와는 깊은 인연이 있는 순수 주민모임이다.

특히, 고양시의 자매도시인 중국 치치하얼시에서 6개월간 파견 온 중국 공무원이 원어민 일일교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주민자치위원회 문화운영분과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보조 교사로 함께 해 민관협력의 또 다른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로 중국 원어민 선생님과 처음 배우는 중국어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고양시에도 중국 자매도시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즐거워했다.

임영민 문화운영분과위원장은 “고양동은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어 ‘고양섬’ 이라고도 불리지만 자생적으로 생겨난 지역자원들이 많아 공동 기획해 사업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모임과 연계한 사업들을 활성화해 살 맛 나는 고양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고아미’ 온라인 카페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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