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16 꿈찾기 과학영화캠프’ 성료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8-17 11:5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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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 맞아 초·중학생 236명 참가해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 체험
▲ 사진제공=동국대
[고양=이기홍 기자]동국대(총장 한태식)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6 꿈찾기 과학영화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정상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7월 마지막주부터 8월 첫째주까지 2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2박3일 일정으로 과학영화 캠프를 개최했다.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린 1차 캠프는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2차 캠프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이하 BMC)에서 열렸다”며 “동국대 및 타 대학 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 131명과 자유학기제 중학생 및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105명 등 총 236명의 학생이 참석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참가자들은 영화 ‘식객’의 김길형 감독과 동국대 영화영상학과 재학생들의 지도를 받으며 과학과 영화를 소재로 시나리오 작성, 연기, 촬영, 편집, 상영 등 영화제작 전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들은 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유익한 캠프활동을 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 역할을 담당했다.

캠프를 마친 후 김길형 감독은 “여름휴가를 반납하고 이번 캠프에 참여했는데 학생들의 열정을 보면서 오히려 배운 점이 더 많았다.

앞으로 현장에서 영화를 촬영하는 마음가짐이 달라질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서는 영화 속의 과학이야기 알기 특강과 영화제작 체험, 학부모 초청 영화제작 발표회, Guest Visit(관객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는데 학부모들의 관심과 참여가 돋보였다.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넘치는 끼와 상상력으로 제작한 영화를 보며 제작의도 및 역할 등에 관해 질문하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행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상민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장은 “꿈찾기 과학영화캠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지원,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를 보였다”며 “과학과 영화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진로체험과 함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점차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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