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만 12세 여성 청소년 자궁경부암 무료 접종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6-07-05 16:4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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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여영준 기자]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궁 경부암 무료 접종 예방 및 무료상담을 진행하는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구에 따르면 올해 지원 사업 대상자는 2003년 1월1일~ 2004년 12월31일 사이 출생한 여성 청소년이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지정 의료기관에서 6개월 간격으로 2회 무료접종 받을 수 있으며, 지정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접종 실시와 더불어 여성 청소년의 사춘기 성장발달과 건강 생활습관 등에 대한 의사와의 1대1 전문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자궁경부암은 전세계 여성암 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3300명이 발병하고 연간 900명이 사망하고 있는 암이나, HPV백신 접종으로도 70% 예방이 가능하다.

이에 구는 전세계 65개 나라에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국가 예방접종 백신으로 도입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HPV백신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예방접종 서비스로 1회 접종에 15만~18만원 전액 본인이 부담했던 접종비용(2회 접종시 약 30만~36만원)에 대한 부담이 사라져 예방 가능한 여성암으로 유일했던 자궁경부암 발생률 감소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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