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 강화군 연미정 환경정비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23 16:3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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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화사업소 직원들이 문화재 환경정비 도우미 활동을 전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강화사업소는 23일 강화군에 소재한 시도유형문화재 24호인 연미정을 방문, 문화재 보호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활동을 가졌다.


이날 강화사업소 직원들은 지정문화재인 연미정의 가치를 재인식하기 위해 연미정의 역사를 공부하고 시설 점검 후 제초작업,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연미정은 고려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정자다. 한강과 임진강의 합쳐진 물줄기가 서해와 강화해협으로 흐르는 모양이 제비꼬리 같다고 해서 연미정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세워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 고종(재위 1213~1259)이 구재(사립교육기관)의 학생들을 이곳에서 공부하게 했다는 기록이 있다. 연미정은 경치가 뛰어나고 달맞이 광경이 아름다워 강화 8경의 하나로 꼽힌다.


강화사업소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문화유산은 내손으로 관리하고 지킨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문화재도우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화사업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재지킴이 역할은 물론 관내 문화재를 대상으로 환경정비, 우수기 대비 배수로 점검, 폭설 시 눈 치우기 작업, 환경정화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문찬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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