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폭발물처리반(EOD) 등 공항운영의 핵심 업무와 인력의 86%를 외주용역에 의존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5년 동안 외주용역 직영전환은커녕 오히려 용역수를 늘려온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민주당 문병호 국회의원(인천 부평구갑)이 인천공항공사로부터 받은 ‘최근 5년간 인천공항 외주용역 증감내역’에 따르면 인천공항은 2009년 42개사에 38개 용역을 외주처리 하던 것을 2011년 39개로 늘렸다.
2012년에는 40개로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5972명이던 외주용역 계약인원도 2013년 6105명으로 증가했다.
인천공항이 외주용역비로 책정해 지급한 외주업체 직원들의 평균인건비는 2012년 기준 연평균 3221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용역과 위탁수하물검색장비를 다루는 기타분야 인력은 4900만원 수준이지만 환경미화용역은 2500만원으로 가장 낮았다.
인천공항 외주용역업체 직원의 평균임금 3200만원은 인천공항 직원 2012년 평균임금 7400만원의 43% 수준에 불과하며 인천공항 무기 계약직 2012년 연봉 4100만원에 비해서는 78%에 불과하다.
이와 관련 문병호 의원은 “인천공항은 2012년 말 현재 정규직원은 963명에 불과하고 40개 분야 5990명을 외주용역으로 운영하고 있어 외주용역 비율이 86.1%에 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문 의원은 “인천공항이 공항운영시스템을 비롯해 공항통신시스템, 정보시스템 등 핵심 업무까지 외주용역으로 처리하면 기술축적과 긴급대응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동구, 16~18일 ‘강동선사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4/p1160280095660526_106_h2.jpg)
![[로컬거버넌스] 강진군, ‘청년창업’ 활성화 값진 결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3/p1160278923012677_168_h2.png)

![[로컬거버넌스] 박운기 서울 서대문구청장, 현장소통 광폭 행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12/p1160277835462356_75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