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화수2동, 쌍우물제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8 0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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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화수2동(동장 김영신)은 18일 쌍 우물 일대(쌍 우물로 70)에서 ‘제10회 동민의 날 기념식 및 제8회 화수2동 쌍 우물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민의 날을 맞아 주민화합과 주민자치 실현을 도모하고 지역 유적인 쌍 우물 보전으로 주민의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화수2동 주민센터를 출발해 화도진공원 동헌마당을 거쳐 쌍 우물까지 이어지는 화수2동 풍물단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동민의 날 기념식과 자랑 스런 동민 상 시상, 제주삼배와 축문, 제배, 마을의 안녕과 주민 소원 성취를 비는 기원문 낭독 등의 쌍 우물제 제례의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례의식의 끝난 뒤에는 쌍 우물 주변에서 먹거리 잔치와 민요공연 등이 펼쳐져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쌍 우물은 지난 19세기 말 화도진지에 주둔하던 병사와 인근 주민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유서 깊은 곳으로 60년대 초 2개의 우물 중 1개의 우물이 메워지며 현재는 1개의 우물만이 남아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10월 쌍 우물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안홍권 위원장은 “쌍 우물이 동구를 대표하는 유물인 만큼 앞으로도 유물에 얽혀있는 정신적 유산을 후세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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