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청, 공감 토크 부천 10월 수요 포럼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6 18: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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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은 16일 강당에서 초, 중, 고 교원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혁신학교 일반화‘ 추진을 위한 공감 토크 부천 10월 수요포럼을 개최했다.


부천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포럼은 ‘혁신교육(수업과 평가의 변화), 우리 아이의 진로, 진학을 돕는다’라는 주제로 모두발제와 패널 토론 및 전체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유선만 교육장은 “혁신학교는 개개인의 창의성을 되살리고 협력하며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쳐 주기 위한 공교육의 새로운 흐름”이라며 “현행 입시위주의 경쟁 교육보다 협력적, 관계적 학습이 중시되므로 수업과 평가의 개선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모두발제에 나선 계남고 정경조 수석교사는 혁신학교는 입시교육에 의해 잠식되고 있는 교육의 본질을 살려내고자 함이 출발점이었음을 상기하면서 “배움중심수업(토론, 논술, 발표수업)은 사고력과 표현력을 증진시켜 실질적으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도 매우 유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교수는 “이러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직접 실현하고 소통하는 귀중한 경험을 축적해 진정한 꿈(진로)을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학습에 매진할 때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패널 토론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혁신의 가장 큰 뜻은 학생들의 삶을 행복으로, 일상을 배움으로 이끌려는 노력”이라며 “그것은 기본적으로 수업과 연결되므로 지속적인 수업의 변화와 평가의 개선으로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이 끊임없이 교류하면서 함께 지식을 창조하고 갈등을 조정하며 진행하는 ‘배움 중심수업’이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업혁신은 우선 전반적인 학습공동체 문화가 형성된 후 장기적인 안목으로 시행돼야 가능한데 다소 단기간의 성과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성 있게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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