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착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6 15: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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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이 그동안 지적 불부합지로 인한 건축 인허가 등에 따른 애로사항과 주민 재산권 행사의 불편 등을 해소하고자 세계표준의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화도면 장화1지구 544필지 46만여㎡를 시작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장화1지구는 지구내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의 동의를 받아 지난 9월 인천시로부터 지정·고시됨에 따라 착수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지적재조사사업 측량·조사 대행자로 선정된 대한지적공사 강화군지사가 위성(GPS)기준점 및 국가기준점 등을 활용해 최첨단 측량기술 방식으로 지적확정측량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 장화1지구 544필지를 시작으로 오는 2030년까지 795개 지구 2만3,820필지는 지적재조사측량을, 19만8,845필지는 세계측지좌표계로 변환하는 사업을 매년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 전에 일제 강점기에 토지 수탈 등의 목적으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많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훼손 및 지적도면 재작성으로 인한 정확도의 한계로 이웃 간 경계분쟁 야기 등 사회적 갈등의 원인이 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순수한 우리 기술로 새로운 방법으로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국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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