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새누리당 인천시당위원장(인천 서구강화갑)은 16일 인천시 남구 도화동 행정타운 건설 현장을 방문, 관계자 격려와 함게 현황 설명을 들었다.
현장에서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국관계자들에게 현황을 청취한 이 의원은 “도화동 지역은 인천대 송도 이전 후 지역 공동화가 심화됐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정타운 건립사업, 제물포스마트타운 조성사업, 인천지방합동청사 건립사업 등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경기 침체로 도화구역도시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 악화되고 및 주변지역의 상권이 쇠퇴됨에 따라 도화지역 주민들이 현재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하루라도 빨리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
도화구역 도시재개발 사업에는 이미 1조원 가까운 재원이 투입됐으나 인천시의 오락가락 행정으로 사업성이 악화됐다는 지적이 있다.
따라서 이 의원은 “행정타운, 제물포스마트타운, 인천지방합동청사는 지역경제 및 주변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도화지역의 핵심 앵커시설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경인전철 지하화까지 추진되면 제물포는 물론 모든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인전철과 경인고속도로 지하화는 주변 주민들의 주거복지 차원으로도 접근해야 한다”면서 “수십년 동안 소음과 진동 비산 먼지에 시달리고 창문 밖의 높은 방음벽을 보면서 살아온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지금부터라도 생각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행정타운은 올해 1월 착공해 지난달 9월까지 12.6%의 공정 율을 보이고 있으며 인천지방합동청사는 남구가 지역구인 홍일표 국회의원의 노력으로 설계비 32억8800만원이 반영돼 국회 예산심의를 기다리고 있다.
이와 관련 이 의원은 “인천지방합동청사 예산을 정부예산(안)에 반영할 당시 기재부 예산실장과 긴박하게 통화했던 기억을 되살리며 인천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끝까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인천지방합동청사에 인천세무서도 입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는데 인천세무측이 업무 특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 행정타운이 준공되면 그동안 불편했던 대시민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신축되는 인천지방합동청사에는 6개 기관 579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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