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휘발성 유기화합물 배출시설 점검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5 16: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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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최근 관내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사업장 75곳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관내 유증기 배출이 많은 주유소와 유기용제를 많이 사용하는 대형 세탁시설 등이다.
구는 이 기간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휘발성유기화합물질 배출억제 및 방지조치의 정상 이행 여부와 주유소 유증기 회수장치 검사 결과 적합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대부분의 사업장이 환경관련법을 준수하고 있었으며 주유소 1곳에 대해 유증기 회수율 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판정이 나 시설 개선 후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개선명령 처분할 계획이다.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란 대기 중에 쉽게 증발되는 유기화합물을 말하는 것으로 대표적인 물질은 휘발유의 유증기와 유기용제의 주요 성분인 벤젠, 톨루엔 등이 있다.


이들 물질은 독성이 있어 암과 빈혈, 중추신경 마비 등 인체 피해를 유발하고 대기 중 광화학 반응으로 오존발생, 지구온난화 등 환경적 피해를 입힌다.


부평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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