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교사, 인류의 양심, 세상에 다시없을 철학자이자 사상가. 이 모든 단어가 한 사람을 가리키고 있다.
바로 ‘전쟁과 평화’, ‘부활’, ‘안나 카레니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등의 불후의 명작을 통해 19세기 러시아 문학의 ‘황금기’ 정점에 있었던 레프 톨스토이가 주인공이다.
지난 9월4일부터 10월23일까지 두 달 동안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러시아 역사, 문화, 문학, 예술, 영화 분야에서 6회에 걸쳐 러시아 문화강좌가 진행 중이다.
인천국제교류재단과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러시아 문화강좌는 지난 9월25일 ‘미지의 세계, 러시아의 문 앞에서’라는 제목으로 러시아 역사 강의가 진행됐다. 16일에는 러시아가 낳은 대작가 레프 톨스토이의 삶과 그의 작품들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거대한 ‘인간’이자 ‘위대한’ 예술가 톨스토이의 인생해로와 정신적 유산을 만나보고 두 가지 이상이 탁월한 예술형식 속에 구현된 그의 소설 ‘안나 카레니나’를 통해 고전을 통한 인문적 성찰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 문장에서 러시아 사람들에게 톨스토이가 어떤 인물인지를 알 수 있다.
‘러시아에는 두 개의 권력이 있다. 하나는 차르정부의 권력이고 다른 하나는 톨스토이다.’ 살아있는 권력으로 생존해 있는 동안 전 세계적으로 권위와 영예를 누림으로써 전 세계에 러시아하면 톨스토이를 떠오르게 했던 인물이며 작가로서의 천재적 재능뿐 아니라 불굴의 의지와 근면함까지 갖췄던 톨스토이의 다사다난했던 생애를 살펴볼 예정이다.
그의 대표작 ‘안나 카레니나’는 영미권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소설로 한 시대 전체를 장대한 벽화처럼 그려낸 소설로 꼽힌다. 도스토옙스키는 본 작품을 ‘완전무결한 작품으로 인간의 내면에 깊이 내재하고 있는 악에 대한 심오하고 광대한 예술적 초상’이라고 일컬었다.
위대한 작품성으로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30여 회 이상 영화화된 작품이기도 하다. 러시아 대문호의 삶과 그의 작품 감상을 원하는 인천시민은 16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5F)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451-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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