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귀화자 국적취득 및 인천시민 등록행사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3 12: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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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회의실에서 인천에 정착한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국적취득 축하 및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무부, 통일부,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와 연계해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고 인천에 정착한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지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 실시한 이번 행사는 3/4분기에 귀화 허가를 받고 이제 막 대한민국 국민(인천시민)으로 첫 발을 내딛는 중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13개국 100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국적 취득자에 대한 환영행사로 국적증서 및 시민증서 수여와 함께 국적 취득자 대표로부터 인천시민들의 다짐 낭독이 있었으며 이어 남동구 다문화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2부는 통일교육원 강사로부터 ‘나라사랑 통일교육’을 진행,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나라사랑 및 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새로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는 국적 취득자의 자부심과 통일의식을 고취하는 좋은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날 송영길 시장은 시민증서를 수여한 후 “귀화자들이 인천시민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외국인 주민들이 ‘당당한 인천인’으로 자리를 잡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내년부터는 국적 취득자에 대한 환영행사와 나라사랑 교육을 분기별로 정례화해 이 행사를 통해 국적 취득자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인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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