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영화공간주안, 다큐멘터리 비단 꽃길 상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1 14:49:2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영화공간주안이 상영할 ‘비단 꽃길’의 포스터.
인천시 남구의 ‘영화공간주안’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다큐멘터리 ‘비단 꽃길’을 상영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한국의 대표 무당이자 동양의 미를 전하는 예술가, 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나라만신 김금화의 슬프지만 아름다운 삶의 여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단 꽃길.


비단 꽃길은 한평생을 신의 제자로 살아가야 했던 기구한 운명을 가진 한 여인, 나라만신 김금화의 파란만장했던 지난날의 삶과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무속 문화의 아름다움을 다룬 다큐멘터리다.


‘만신’이라 함은 신과 인간을 매개함으로써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여자 무당을 일컫는 말로 언제나 타인의 이야기를 대신 전하는 그들의 삶 속에서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속인의 다양하고 진솔한 모습을 만신 김금화를 통해 보여준다.


무속 신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다큐멘터리 비단 꽃길은 진한 여운과 함께 영화공간주안에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오후 1시30분과 6시 각각 상영하며 관람료는 일반 6,000원, 청소년, 경로, 장애우, 국가유공자 4,000원, 20인 이상 단체 5,000원. 문의(427-6777)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