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소재 화엄정사, 사할린동포와 자매결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1 11: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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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정1동 주민센터(동장 박병노)는 최근 관내 가정LH3단지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영주귀국동포와 화엄정사(보광스님) 간의 자매결연 협약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 화엄정사는 앞으로 사할린영주귀국동포들에게 2달에 한 번씩 지속적으로 생필품(쌀, 김치, 라면, 떡 등)을 전달하고 문화기행이나 유람선 관광 같은 문화적 체험경비도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화엄정사와 자매 결연을 맺은 사할린영주귀국동포들은 현재 서구 가정LH3단지에 17세대(33명)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노약자들로 정기적인 근로소득이 없어 생활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화엄정사는 지난 추석에 이들에게 쌀과 밑반찬, 송편 등을 나눠 줬으며 가정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쌀 20포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이번 자매결연 협약은 평소 가정LH3단지내 사할린영주귀국동포들에게 큰 관심을 가져 온 전년성 서구청장이 적극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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