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1일 공사, 공단 및 출자, 출연기관 비정규직 근로자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 해요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와 인천시설관리공단, 인천교통공사 등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했다.
함께 해요는 ‘정규직과 동일하게 또는 비슷하게’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인천시가 2011년부터 추진해온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2주년을 맞이함에 따라 전환대상자들에게 시정 소개를 통한 시정 이해와 소속감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는 송영길 시장의 ‘벽을 문으로’라는 주제로 시정 특강이 있었으며 이어 전환을 축하하기 위한 인천시립무용단과 극단의 ‘장고춤’과 ‘선무’, 어울림놀이 ‘알비장전’이 공연돼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근로자들에게 한껏 축하하는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천시는 앞서 5개 직종(청소, 기계, 소방, 영선, 전기) 민간위탁용역근로자와 기간제 근로자 919명을 정규직화 했으며 이들은 2014년도부터 순차적으로 무기 계약직으로 전환돼 고용을 보장받게 된다.
이와 관련 인천시 관계자는 “기타 직종(검침, 안내, 정비 등)에 대해서도 전환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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