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교육청, 교육장배 초등학교 육상대회 개최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0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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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은 10일 강화중학교 운동장에서 교육장배 초등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초등학교 21개교에서 468명의 선수들이 7종목(30개 세부종목)에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었다.


올해 제58회로 개최된 강화군 초등학교 육상대회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축제다.


내빈과 학부모 등 500여명이 참관해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모습에서 육상대회가 단순히 뛰고 달리며 서로 겨루는 경주가 아니라 강화인 모두가 함께하는 단결과 화합을 위한 잔치 한마당임을 보여줬다.


고덕남 교육장은 “선수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경쟁보다는 규칙을 준수하고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 서로를 배려하고 축하해주는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최선을 다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는 성숙한 질서 의식으로 강화군민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화는 역사와 문화의 고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릴 만큼 우리나라 역사의 고비마다 외세와 싸우며 나라의 정통성을 지켜 낸 호국의 성지이자 찬란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담장 없는 박물관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이 민족의 기상과 혼이 살아 숨 쉬는 역사의 터전에서 평소에 갈고 닦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육상대회를 갖게 된 것에 대한 자부심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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