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자체 청렴강사 위촉 청렴교육 눈길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10 11: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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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공직 내부의 실질적인 청렴성 확보를 위해 차별화된 청렴교육을 펼쳐 앞으로 성과가 주목된다.


구는 10일 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공사 관리·감독, 인·허가, 보조금관리 담당공무원등 35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함께 근무하고 있는 내부직원을 청렴강사로 위촉해 동료를 대상으로 직접 청렴 교육을 함으로써 타 지자체와 차별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 내부 문제는 외부 청렴 강사들보다 내부 직원들이 더 잘 알고 있고, 업무시스템을 누구보다 잘 아는 직원들이 변하지 않고는 어렵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번 교육의 의도는 대부분 지자체가 청렴도를 끌어올리겠다며 외부 강사들을 경쟁적으로 초청해 청렴 교육을 해 온 관행에서 탈피한 것”이라고 자평했다.


자체 청렴강사로 나선 장현숙 실무관은 현재 의회사무국에 근무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를 나와 명지대 평생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올해 권익위 청렴연수원 청렴강사 양성과정을 이수한 바 있다.


이종철 부구청장은 훈시를 통해 “계양구는 최근 4년 연속 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패행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은 청렴 도시로서 지난해 인천시 군구에서 시에서 처음 시행한 청렴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구청장은 “계양구는 전국에서도 상위권 수준의 청렴도를 이뤘다”며 “올 한해도 전 직원들이 더욱 더 노력해 청렴도가 계속 상위권에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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