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경원초등학교(교장 이주형)는 8일 4학년 학생 220여명과 교사들이 강화군 일대를 탐방하는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학습은 지금은 다리로 이어져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섬이지만 국가에 위기가 닥쳤을 때마다 수도 방어의 첨병 역할을 수행해 왔던 강화도의 유물과 유적을 살펴보며 조상들이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느끼고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강화도로 체험학습을 떠나기 전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우리가 살고 있는 인천의 역사와 강화도의 역사를 함께 살펴보고 박물관 견학 계획을 세워서 뜻 깊은 체험학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비가 내리는 아침, 강화도에 도착, 가장 먼저 살펴 본 곳은 고려시대의 궁궐터인 고려궁지였다.
몽고가 침략해 왔을 때 대항하기 위해 지세가 험한 이곳에 도읍을 정하고 몽고와 맞서 싸웠다는 설명을 들으며 학생들은 조상들의 용기와 애국심을 느낄 수 있었다. 고려궁지를 뒤로 하고 그 다음 찾아간 곳은 강화역사 박물관이었다.
점심때가 돼 광성보에 도착한 학생들은 조선시대의 요새였던 광성보를 둘러보면서 우리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조상들의 넋을 기려보는 시간을 가진데 이어 자신이 먹은 자리를 깨끗이 치우고 주변의 쓰레기를 스스로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통해 나라와 고장을 위해 작은 실천을 했다.
현장체험학습을 마친 학생들은 “강화도에 이렇게 많은 유물과 유적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부모님과 함께 한 번 더 와서 더 자세히 견학해 보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해남군 ‘가을 정원여행 명소 4選’](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9/p1160280457951937_573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광진구, 29일 ‘건대 청춘잇길 지역이벤트 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8/p1160277902813184_915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