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보건소는 최근 표시가 안 나는 임신초기 임산부를 위한 배려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8회 임산부의 날(10월10일)을 맞이아 인천지하철 1호선 임학역에서 출근길 이용객 500여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배려, 이렇게 합니다”’라는 구호 아래 진행됐다.
임산부들이 초기 유산의 위험, 입덧과 구토, 과다한 피로감 등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을 겪음에도 외견상 표시되지 않고 사회적 인식도 부족해 공공장소나 교통수단을 이용할 때 충분한 배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전 국민들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모성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저 출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2월7일임산부의 날을 제정,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계양구 보건소는 10월10일 임신기간(10개월), 풍요와 수확의 달(10월)을 나타내는 상징 디자인을 소지물품이나 공공장소 안내문 등으로 다양하게 제작해 초기 임산부들이 공공장소에서 배려 받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 및 확산에 힘쓰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임산부 배려 홍보 포스터 및 임산부 배려 CF(동영상) 통한 홍보를 지속하고 임산부 배려 엠블럼(가방고리 등)을 관내 임산부들에게 배부하는 한편 임산부배려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자체 추진방안을 적극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모자보건 담당자는 “이 운동을 통해 출산율 증가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출산 친화적 문화 및 임신과 출산의 힘겨움에 대한 공감대 형성으로 임산부가 배려 받는 사회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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