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 인천시 계양구 소재)는 4일 대학 기념교회에서 간호과 1학년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선서식은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과 학생들이 미래 간호인으로서 가져야할 나이팅게일의 생명존중, 인간애 사랑 등 숭고한 간호정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환자의 안위를 위해 헌신할 것을 맹세했다.
이날 선서식은 △김헌환 교목의 성경봉독 및 기도 △이화인 간호학과장의 나이팅게일선서의 의미 △촛불점화 △나이팅게일선서 △류화선 총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류 총장은 축사에서 “4년제 지정을 받고난 첫 번째 나이팅게일 선서식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고통 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하고 주변을 밝히는 봉사 희생의 촛불이 되라”고 당부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국립암센터, 국립서울병원, 인하대병원, 순천향병원, 미래여성산부인과, 삼성미래산부인과, 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세종병원, 은혜병원, 중앙병원, 계양구보건소 등에서 간호 현장실습을 한 뒤 국가고시를 거쳐 간호사로 근무하게 된다.
1994년 처음 개설돼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최근 14년간 평균 98.5%의 놀라운 합격률을 자랑하는 경인여대 간호과는 지난 2009년 간호사 국가고시 전국 수석 합격자 배출 및 2010년과 2012년 간호사 국가고시 전원합격으로 전국 최강의 명문학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간호과가 매년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는 이유는 나이팅게일선서식을 통한 학생들의 사명감 고취,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체계적인 임상실습과 함께 교수와 학생 일대일 멘토링제, 다양한 해외인턴십 및 봉사 프로그램, 맞춤형 국가고시 특별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의 실무밀착형 교육 제공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와 함께 나이팅게일 선서식이 끝난 뒤에는 간호과 4년제 지정을 공식적으로 선포하는 ‘간호과 4년제 지정 축하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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