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만석동,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 설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4 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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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 만석동(동장 김재범)이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근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만석동은 공장과 단독주택이 산재해 있고 공가가 다수 존재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곳으로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지 않거나 음식물을 종량제 봉투에 몰래 섞어 버리는 등 쓰레기 무단투기가 가장 큰 골칫거리 중 하나였다.


그동안 동주민센터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직원, 통장, 자생단체가 합동으로 무단투기를 단속하고 투기지역 꽃박스 설치, 통, 반장 쓰레기 배출요령 교육, 홍보물 제작 배포 등 지속적인 홍보와 계도에도 좀처럼 효과를 보지 못하던 차에 무단투기 자체를 하지 못하도록 상습 투기 장소에 그물망 설치를 계획했다.


상습 투기지역 7개소에 우선적으로 무단투기 방지용 그물망을 설치하고 경고문을 부착해 한달 간 지켜본 결과 사라지지 않을 것만 같던 쓰레기 무단투기가 현저히 줄어드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톡톡히 봤다.


만석동 관계자는 “그물망 설치가 단속 등 어떤 조치보다도 무단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쓰레기 없는 깨끗한 만석동 조성을 위해 그물망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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