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 활기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3 16: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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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개 사업 제안, 주민참여↑

최종 10개 사업대상지 결정



[시민일보] 인천시(시장 송영길)가 올해 8개 선도사업 이후 오는 2014년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주민제안으로 지난 7월까지 신청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재건축 및 재개발 중심으로 추진해 오던 구도심 재생사업의 대안으로 추진하는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사업계획 단계부터 참여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원도심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주민제안을 시작했다.


‘우리 마을은 내가 가꾼다’는 취지의 주민제안 사업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도로, 공원, 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공부방, 놀이방 등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그동안 주민들이 마을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내용을 구에 신청하면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에서 검토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결정한다.


또 오는 2014년 예산에 반영되는 즉시 구에서 확정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와 구의 적극적 홍보와 주민들의 마을 개선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결과로 많은 사업 신청이 있었다.


신청 마감결과 동구 1개, 남구 18개, 연수구 5개, 남동구 1개, 부평구 4개, 계양구 1개, 서구 18개 사업 등 총 48개 사업이 신청, 검토됐고 구에서 1차 검토해 21개 사업이 시에 신청됐다.


신청된 사업은 경사지 등 위험한 골목길 정비, 노인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공가를 활용한 주민공동이용시설 설치, 가로경관 조성 등 다양했다.


신청된 사업에 대해서는 최근 '원도심 활성화 추진단 소위원회'에서 현장답사와 회의를 개최해 사업을 검토했고 지난 1일 추진단 전체회의를 개최해 최종 10개 사업대상지를 결정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어 '원도심 저층주거지 관리 사업'이 더욱 활기차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도 원도심 지역의 환경개선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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