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노사민정 협의회는(위원장 배진교) 1일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고용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고용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주제 발표는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남동구, 인천고용센터가 컨소시엄을 구성, 상반기 실시한「남동인더스파크 사업체 인력수급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남동인더스파크내 중소기업체 1,0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력부족이 심각하다고 답변한 업체는 전체 업체 중 51.8%이며 인력부족에 대한 주된 원인으로는 저임금(32.9%), 작업환경불편(28.2%), 교통 불편(14.3%) 순으로 확인됐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수요를 파악, 분석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사업 추진으로 지난 달 지역브랜드 일자리 경진대회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이날 포럼에서 인천고용센터는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 해소방안의 하나로 남동인더스파크 교통 불편 해결을 위해 내년에 통근 임차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이어 진행된 토론에서는 오인상 한국노총 인천본부 조직실장, 유홍성 인하대 교수, 이주용 인천중장년 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이 토론자로 나서, △청년실업 △고령자(베이비부머) 고용안정 △남동인더스파크 구조구도화 사업 등의 고용정책 활성화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배진교 구청장은 노사민정 협의회 산하 생활임금제정위원회 설치 제안과 남동인더스파크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후 “경기침체로 기업은 기업하기 더 어려운 환경에 있지만 고령자, 여성, 비정규직 등 당면한 고용문제를 협력․상생의 차원에서 해결해 나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구청장은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와 인천기술인력개발센터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남동공단 구조고도화 사업,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력난 해소 등의 문제에 적극 대처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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