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계양구, 가을꽃 전시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10-02 15:14:4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가을꽃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계양구청 광장 전경
인천시 계양구청에 가면 가을꽃이 가득하다.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맞으며 사람들이 여유롭게 국화 향을 맡거나 다양한 모양의 국화꽃 앞에서 사진을 찍는 등 가을꽃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계양구가 제19회 구민의 날을 맞아 경축행사의 일환으로 가을꽃 전시회를 열고 있어 구를 찾는 구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구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생동감 넘치는 구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트갤러리, 구청 광장, 미래광장거리에서 15일까지 개최되며 전시품들의 개화 상태가 양호할 경우 30일까지 기간을 연장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가을꽃은 국화 및 초화류 3만5,000본이다.


이와 함께 분재를 비롯해 분경, 야생화 등이 46종 300점이며 그 외 소품 류도 설치돼 있는 토피어리를 비롯해 꽃 조형물, 인형, 원두막 등은 가을꽃과 조화를 이뤄 한층 가을분위기를 더하고 있다.


이번에 전시되고 있는 가을꽃과 소품 류 중에서 국화조형물, 현애작, 소국류, 원두막 등은 구에서 자체적으로 재배하거나 제작해 많은 예산을 절감한 효과가 있다. 또 분재나 야생화 전시는 자생단체와 미추홀분재동호회의 협조로 이뤄지게 됐다.


전시회를 관람한 주민들은 “작년에 비해 더 다양한 종류의 국화가 전시되고 있어 멀리 교외로 나갈 것 없이 구청광장에서 충분히 가을을 느낄 수 있다”고 입을 모았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