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도서관엔 10월 문화행사 풍성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9 15:49:2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인천시 서구도서관(관장 정우용)이 주민들에게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책을 통해 세계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화의 달 10월에 유익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오는 10월5일 오후 2시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그림액자 만들기’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서울교육박물관의 학예연구사이자 ‘우리는 학교에 가요’를 그린 황동진 작가를 초빙해 네팔과 케냐 등 각국의 특이한 등굣길 풍경과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와함께 그 풍경을 담아 그림액자를 만들어 배움에 대한 다른 나라 친구들의 의지와 열정을 마음으로 헤아려보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신청은 25일부터 전화(585-7106)로 받는다.


오는 10월20일 오후 3시에는 평생학습실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동화 인형극 <빨간 모자>’를 상연한다.


독일의 전래동화인 ‘빨간 모자’는 어느 마을에 빨간 모자가 할머니 병문안을 가 할머니로 분장한 굶주린 늑대의 먹잇감이 되지만 사냥꾼의 도움으로 살아난다는 이야기로 전문 인형극단의 진행으로 즐거운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2일부터 전화(585-7106)로 받는다.


이외에도 10월1일부터 지구 반대편에서 끔찍한 노동에 시달리는 아이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노래한 <지구 엄마의 노래>그림책 원화전시회가 현관에서 열린다.


또 10월7일부터는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담는 ‘배움희망나무’가 도서관에서 운영되며, 10월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는 인문학 프로그램인 ‘너의 지젝을 즐겨라’가 민승기 교수(경희대)의 진행으로 운영된다.


행사관련 문의는 서구도서관 열람봉사과(585-7104)로 하면 되며, 서구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