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청, 강화군서 특수교육대상학생가족 캠프 운영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9 19:3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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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 나눔 캠프에 참가한 학부모들과 학생, 교가 등이 행사를 마친 후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주섭)은 최근 강화군 자연체험농장에서 유, 초, 중, 고 19개교 120여명의 특수교육대상학생 가족들을 대상으로 행복 나눔 캠프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자녀 또는 형제자매가 특수교육대상 학생인 가족들이 함께 모여 신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수 교육대상학생들은 혼자서는 하기 어려웠던 승마, 말 달구지 타기, 보트 타기, 고구마 캐기, 활쏘기, 전통농기구 체험, 민물생태체험, 갯벌체험 등을 가족과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평소 가족여행을 하기가 어려웠는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다른 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을 만들어준 김포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을 “동생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같이 놀아주는 것을 귀찮아한 것이 미안했다”면서 “나와 같은 상황에 처한 또래들을 만나니 많은 위안이 됐다”고 참가 소감을 말했다.


김주섭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생들과 학부모 모두가 참여하고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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