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인근서 열린 녹청자축제 대성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9 19: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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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는 최근 수도권매립지 녹색바이오단지 일원에서 ‘제3회 녹청자축제’를 개최, 20만여명의 관람객들이 다녀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29일 밝혔다.


서구는 국가사적 제211호인 인천경서동녹청자요지의 역사적 가치와 천년의 향기를 지닌 녹청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녹청자축제를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개막식 행사에 3만여명의 주민들이 참석, 서구립합창단 공연과 어린이응원단 공연, 서구립풍물단의 길놀이, 식전 퍼포먼스로 녹청자와 꽃을 주제로 현대무용, 전통가마 소성식, 서도소리 공연, 모듬북 타고, 개막식, 특집 공개방송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운영된 녹청자 물레체험과 머그컵에 그림그리기를 비롯해 왕초보 물레체험, 녹청자 기원 병 만들기, 녹청자 다도체험, 흙 놀이 체험, 녹청자 유물 찾기, 컬러점토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인산인해를 이루며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향토소리보존회가 소리 극 뿔난 머슴들 공연으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으며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과 서구태권도시범단이 찬조 출연한 가운데 8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팀들이 참여,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연습해 온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개막식에서 전년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녹청자축제를 녹청자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대표적인 축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정서진과 세어도,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를 연계해 서구를 문화관광레저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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