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옹기박물관, 옹기의 숨은 보물 展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9 18: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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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옹기박물관이 10월2일부터 11월24일까지 54일간 부천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해 ‘옹기의 숨은 보물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인 옹기의 조형적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재발견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된다.


이번에 소개되는 65여점의 전시품을 통해 다양한 형태의 옹기가 갖는 조형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전통 옹기에 새겨져 있는 각종 문양들의 의미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많은 사람들이 옹기의 외관상의 아름다움에 집중하기 때문에 우리 전통문화유산 옹기의 숨겨져 있는 문양의 아름다움을 놓치기가 쉬운데 옹기 문양에는 다양한 길상(吉祥)과 장식(裝飾)이 오랜 시간을 관통하며 살아 숨 쉬고 있다.


따라서 우리 조상들의 뛰어난 미적 감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길상의 의미와 상징, 장식의 아름다움뿐 아니 라 전시되는 소장품을 통해 문양이 갖는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기획전에 실제로 전시하고 있는 옹기의 문양과 명문이 그려진 종이에 나만의 옹기를 색칠해 전시장을 꾸며보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에 상관없이 모두가 함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의 통합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문양의 상징, 의미, 종류, 기법들을 토대로 직접 옹기의 문양을 그려보고 전시를 관람함으로써 아름다운 옹기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박물관 홈페이지(http://www.bcmuseum.or.kr)와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문의(684-9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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