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고덕남) 초등특수교육연구회는 최근 학생교육원 서사체험학습장에서 실시하는 ‘배려와 나눔의 우정 캠프’에 참가해 통합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관내 장애, 비장애 학생, 지도교사 등이 참가했으며 함께하는 통합캠프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에게는 또래 친구들과의 소통능력과 친밀감 향상을,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오전에는 스포츠스태킹을 비롯해 카프라, 화문석 공예를 실시하고 오후에는 우정의 미니올림픽, 힐링댄스,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면서 서로 친밀감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가한 화도초교 학생들은 “오늘 함께한 친구들이 처음에는 낯설었는데 오히려 먼저 말도 걸어주고 장난도 치며 처음 본 나를 편하게 대해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학생들은 또 “장애를 가진 친구들이 우리들 속에 하나 둘 섞여 있을 때와는 달리, 이렇게 장애, 비장애 학생들이 비슷하게 섞여 있으니 그냥 나는 나대로, 그 친구는 그 친구대로 각자의 개성을 가진 친구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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