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경기도는 도민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소방특별사법경찰(소방 특사경) 법률자문단을 발족하는 등 소방 특사경 업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소방 특사경은 소방관련법 위반사범을 단속, 사건 수사부터 검찰 송치까지의 업무를 수행하는 권한을 갖고 있다.
도는 대학교수, 변호사, 검사 등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특사경 법률자문단을 다음달 중 발족할 예정이다.
또 법무연수원 등 전문교육기관에 특사경 수사실무 전문교육과정을 의뢰하고 정기적인 소방특사경 간담회와 심포지엄도 열 계획이다.
이밖에 수원, 용인, 부천, 의정부 등 중심소방서 화재조사분석과와 소방 특사경을 중심으로 대형화재 시 화재 조사 등에 대한 수사기법을 공유하고 화재취약대상 안전 컨설팅 활동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광범위한 활동 범위에 비해 소방 특사경 전담조직 및 전문 수사 인력이 부족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다.
도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민생 안전 보안관인 소방 특사경의 수사역량 강화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법률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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