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섭 인천 중구청장 동생, 대불호텔 터 중구에 기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5 17: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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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구는 25일 항동7가에 거주하는 김홍빈씨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뜻있게 사용해 달라며 중앙동1가 18번지(386.8㎡) 소재 시가 6억 이상의 토지를 중구에 기부채납하고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중구가 기증받은 토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서구식 호텔인 대불호텔이 있던 곳으로 지난 2011년 건축공사 중 대불호텔의 유구가 발견돼 문화재청이 보존조치를 결정했던 곳이다.


대불호텔 터를 매입, 활용하기 위해 노력해 온 중구는 이번 무상기증을 계기로 대불호텔 터 활용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는 학술용역을 통해 대불호텔 터 유적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는 대로 활용사업을 시행해 개항기 근대역사의 단면을 체감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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