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예술단, 시 승격 40주년 기념 경축음악회 마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4 15: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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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저녁 7시30분 부천시청 잔디마당에서 부천시립예술단이 준비한 뜻 깊은 연주회가 열린다.


문화도시 부천을 대표하는 예술단체를 넘어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단체로 성장한 부천시립예술단은 <부천시민의날 경축음악회>를 통해 부천시승격 4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 클래식 음악으로 크게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서 24년 동안 한결같은 열정을 보여주고 있는 임헌정 지휘자가 맡으며 특별히 이번 연주회는 부천을 제2의 고향으로 부천시립예술단에서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단원들의 솔로 연주가 돋보일 것이다.


또한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영, 윤진주, 트럼펫티스트 한상희, 클라리네티스트 하지윤, 김종철, 한미옥, 그리고 오보이스트 임수미까지 부천필의 단원들이 대거 참여하며 부천시립합창단 소프라노 고선애, 테너 이팔형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서울신학대학교 심포니콰이어와 부천시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함께 연주한다. 장차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의 연주를 감상하며 클래식계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주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곡을 모아 선사한다. 주페의 ‘경기병 서곡’이 서막을 열며 프로하스카의 ‘클라리넷 폴카’, 마르첼로 ‘오보에 협주곡’ 2악장,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Think of me’,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중 ‘투나잇’,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오페라의 주옥같은 명곡을 감상해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가운데 제4막 ‘행진곡과 합창’,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가운데 ‘개선행진곡’등 풍성한 사운드로 관객 모두에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람이 두 볼을 스치는 가을 저녁, 야외 음악당에서 클래식 음악의 정수를 만나게 될 이번 연주회를 통해 90만 부천 시민 모두 한마음 하나 되는 보석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전석 무료 당일 우천시 부천시민회관으로 장소 이전 예정이다. 문의(625-8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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