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성친화도시'로 훨훨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3-09-24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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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여가부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에 선정

[시민일보]인천시 부평구가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벌이는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이 최근 여성가족부가 공모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성평등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여성친화도시 우수 사업에 선정, 구가 추진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공모에 참여한 전국 39개 자치단체 중 부평구를 비롯해 광주시 북구와 전북 익산시 등의 3개 사업을 우수 사업으로 선정했다. 구는 우수 사업 선정으로 여성가족부로부터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는 지난 6월부터 여성뿐 아니라 마을주민의 안전을 강화하며 문화적인 요소 도입과 주민 소통을 살리기 위해 청천1동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삼아 '여성이 편안한 발걸음 500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도시계획 측면에서 접근한 마을개선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마을이라는 참공동체를 만들기를 비롯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의 골목골목을 안전하고 걷기 좋게 만드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 학생, 행정, 관련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이 함께 이뤄가는 사업이다. 구는 이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6일 관련 전문가와 관계기관, 주민, 학생 참여단 등을 대상으로 디자인보고회를 개최했다.


부평구 관계자는 “‘부평구 여성친화적 도시공간 개선의 첫 프로젝트인 이 사업이 여성의 안전뿐만 아니라 마을주민 누구나 안전하고 이웃간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성가족부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2013년 적용 후 결과를 검토해 오는 2014년 지속적인 추진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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