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지역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하기 위해 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올해 사업비 25억원을 들여 총 17건의 국가지정 문화재와 도지정 문화재, 향토유적 등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보수 정비 및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장대지 복원공사, 조헌선생유허추모비 보존처리, 한재당 외삼문 바닥 및 배수로 정비, 통진향교 홍살문 보수와 목조 문화재 소방시설 설치 등을 완료한 상태다.
이와함께 9월 중에는 하성면 군하리비군 보호비각건립과 한재당 연못정비, 우저서원 석축정비를 완료하고 목조 문화재의 화재 및 방범 예방을 위한 CCTV를 7곳에 설치했다.
특히 톤진읍 통진부 관아지 복원을 위해 지난 7월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관아지 일부 건물인 통진이청 복원을 이달 말쯤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춘 문화예술과장은 “통진부 관아지 복원사업 통해 명실상부한 조선시대의 관아거리를 복원, 수도권에서 각광받는 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진이청 복원 준공식을 오는 27일에 할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에는 문수산성등 국가지정 문화재 5점, 우저서원 김포향교등 도지정 문화재 16점, 대포서원등 향토유적 13점과 등록문화재 1점 등 총 35점의 문화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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