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유선만)은 16일 회의실에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인권존중으로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한 ‘초, 중, 고 학생대표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부천 지역의 관내 초, 중, 고 학생대표 122명과 지원단 8명 등 총 130명이 참석했으며 학생자치문화의 일환으로 좌장, 발제, 패널 발표 및 진행에 이르기까지 모두 학생대표들이 중심이 돼 협의, 기획해 운영했다.
학생 대표들은 “학교폭력예방 및 인권존중으로 평화로운 학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의 인식이 중요하다”며 “학생 간 소통, 공감이 잘 이뤄져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좌장인 범박고 학생대표 강경모 학생은 “학생들의 편안한 소통을 위해 간단한 레크리에이션으로 유쾌하게 포럼을 시작했다”며 “초, 중, 고 등 학교별, 나이에 상관없이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패널들의 의견을 일목요연하게 요약 정리해주는 등 능숙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 발제에 나선 계남고 권은혜 학생은 학생자치역량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방안에서 학생자치활동의 현황과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면서 참석한 학생대표들에게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패널로 참석한 성곡초 이승민 학생은 “학생들이 행복한 동아리활동이라는 주제로 학생 적성에 맞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의식을 되새기며 협력을 중요성을 느끼는 사람은 누군가를 괴롭히지 않고 자연스럽게 인권을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상도중 조선영 학생은 “학교폭력 저리 가~ 또래상담으로 마음의 평화 찾기’에서 또래상담으로 상일중 김덕기 학생의 ‘자치법정, 우리가 만들어가는 민주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자치법정 운영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의 토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부천북고 최원석 학생은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학생자치활동’과 부천고 강혁 학생은 ‘학생자치회중심 학생자치문화 활성화의 필요성’에서는 자신의 학교 활동 사례를 들어 무엇보다 학생중심 학생자치회의 역할과 활동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번 포럼에 참석한 학생 대표들은 “그동안 학생자치활동에 대해 막연하고 답답했으나 오늘 많은 정보를 듣고 학교에 돌아가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활동들을 우리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해보겠다”며 유익하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선만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학교가 평화롭고 행복하려면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는 풍토가 조성돼야 한다”며 “이는 무엇보다 학생 스스로가 학생이 중심돼 적극적으로 만들어가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하며 “포럼을 통해 학생들이 학생자치활동의 방향과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해보며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수용, 학생자치활동이 활성화됨으로써 우리 부천지역의 모든 학교가 학교폭력이 근절되고 인권이 존중되는 평화로운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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