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도환)가 CNG 버스 하절기 특별점검을 실시해 인천 시내버스 2,315대 가운데 경미한 결함이 발견된 91대(3.93%)를 무상 수리하는 등 CNG 버스의 안전도를 향상시켰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공단과 국토교통부와 제작사(현대, 대우)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특별점검반이 지난 4월22일부터 6월30일까지 인천, 부천, 김포에서 운행 중인 CNG 버스(마을버스 및 일반 시내버스)의 연료장치와 내압 용기를 점검한 결과에서 나타났다.
CNG 자동차 일상점검 매뉴얼을 배포하고 혹서기 CNG 내압용기의 표면온도 상승에 따른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10% 감압 충전(207bar→186bar) 캠페인을 전개(7.10∼8.28)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함께 추진했다.
이와 함께 공단 인천지사는 승합차 등 인천, 부천, 김포의 비사업용 CNG 자동차 46대에 대한 무상점검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대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
공단은 앞으로 CNG 자동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CNG 자동차 내압용기 시험시설 구축을 추진하고 수검자 편의를 위해 현재 23개소인 CNG 검사소를 2014년 말까지 29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CNG 자동차 소유자의 자체점검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해 중장기적으로 소유자 스스로 안전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행복시대를 맞아 국민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는 생각으로 CNG 자동차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 관리 및 제도 보완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안전관리를 통해 국민들이 CNG 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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